포항시, 환경부 ‘전기자동차(EV) 선도도시’ 선정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선정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중에서 포항시가 ‘전기자동차(EV) 선도도시’로 선정됐다.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사업은 환경부에서 2011년부터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서울,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가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포항시와 경기도 부천시가 추가로 선정 됐다. 포항시는 최근 포스코의 전기차 차체개발과 연료전지단지 조성, 포스텍, RIST, 방사광가속기 등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연구기관이 집적화 되어 있는데다 철강산업도시의 이미지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측면에서 선도도시 선정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기자동차(EV)선도도시’ 선정에 따라 포항시는 금년부터 2014년까지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83억을 투자하여 전기자동차 150대와 충전기 160기를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에 연차별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EV 선도도시 선정으로 포항시는 앞으로 전기차 생산업체 뿐만아니라 관련부품 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료전지공장, IT 정보기술을 연계한 기술 집약 자동차 산업 인프라 확충에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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