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조코비치, 라드완스카'가 우승'
노박 조코비치(25, 세계랭킹 1위)가 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2 소니에릭슨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서 앤디 머리(25, 세계랭킹 4위)를 2-0(6-1 7-6<4>)으로 제압하고 소니에릭슨 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준결승전에서 후안 모나코(28, 세계랭킹 21위)를 2-0(6-0 7-6<5>)으로 가볍게 물리쳤고, 앤디 머리는 라파엘 나달(26, 세계랭킹 2위)과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나달이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1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조코비치가 한 게임만을 허용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조코비치는 2세트서 머리의 거센 반격에 5-6으로 몰리기도 했지만 결국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세트마저 따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1일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아그네스카 라드완스카(23.세계랭킹 4위)가 1, 2세트 모두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높은 집중력으로 듀스 접전 끝에 두 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마리야 샤라포바(25. 2위)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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