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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이대호, 일본프로야구 개막전 적시타

by eknews posted Apr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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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이대호, 일본프로야구 개막전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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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번 타자 이대호(30, 오릭스 버펄로스)가 일본프로야구 개막전에서 1타점을 비롯,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대호는 30일 2012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오릭스의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서 6회초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적시타를 터트려 팀에 소중한 득점을 안겼다.한국프로야구 롯데의 4번 타자에서 이번 시즌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대호의 첫 경기는 만족할 수는 없지만 절반의 성공이다. 

팀의 1-3 패배로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적시타를 터트려 타점을 올렸다는 것은 의미있다. 결국 이대호가 얻어낸 1점이 팀의 개막전 유일한 득점이 됐다. 한편,이대호는 2년간 연봉 2억5000만 엔, 계약금 2억 엔, 인센티브 3000만 엔 등 총 7억6000만 엔(약총11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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