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노동제 회사(인력중개업체)와 서비스 업체가 지난해 가장 많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간경제지 비르츠샤프츠보케가 16일 보도했다.
지난해 신규 일자리를 제일 많이 창출한 10개 기업가운데 4개 업체가 시간제 노동제 업체였으며 3개는 서비스 업체였다.
란트슈타트(Randstad)가 1만171개, 맨파워(Manpower)가 6070개, 아데코(Adecco)가 5000개의 신규 인력을 고용했다.
란트슈타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호황에도 불구하고 파타임 노동자 고용이 증가했다”며 “이는 기업들이 파타입 노동자들 고용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인스턴트업체 버거킹, 맥도날드, 서브웨이 등 서비스업체의 신규 인력고용도 많았다. 버거킹은 3200명을 새로 고용했고 맥도널드는 3000명을 고용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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