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짜이퉁에 따르면, 연방 카르텔청이 휘발유 가격 담합에 참여한 5개 회사에 대한 징계절차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해당 정유사 5곳은 BP/Aral,
Esso, Shell, Jet, Total 등이다. 그 동안 다른
자영 주유소의 수많은 불만접수에 따르면 이 기업들은 서로 간에 더 많은 정보를 주고 받았었다고 한다.
따라서 자영 주유소와의
경쟁에서 휘발유가격 담합을 더 강하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카르텔청의 설명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5개 기업들은 자영업 주유소에 휘발유를 공급할 때는 자사 주유소가 최종
고객일 때보다 부분적으로 좀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였다는 것이다.
지난 몇 개월간 이 대기업들의
가격 책정에 대한 불만이 계속되어 왔다. 휘발유가격은 현재 고급 휘발유가 리터당 약 1.7유로로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본에 소재한 연방 카르텔청은
해당 5개사가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특정 주유소에 권장공급가보다 적은 금액으로 휘발유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영업 경쟁자를 밀어냈음을 확인하였다. 이 5개 대기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연방 카르텔청 자체에 대해서도 지난 몇 년간 투명하지 못했던 휘발유 가격형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 dpa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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