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카르텔청, 거대 정유사들에 대한 조사 착수

by eknews20 posted Apr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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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짜이퉁에 따르면, 연방 카르텔청이 휘발유 가격 담합에 참여한 5개 회사에 대한 징계절차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해당 정유사 5곳은 BP/Aral, Esso, Shell, Jet, Total 등이다. 그 동안 다른 자영 주유소의 수많은 불만접수에 따르면 이 기업들은 서로 간에 더 많은 정보를 주고 받았었다고 한다.

따라서 자영 주유소와의 경쟁에서 휘발유가격 담합을 더 강하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카르텔청의 설명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5개 기업들은 자영업 주유소에 휘발유를 공급할 때는 자사 주유소가 최종 고객일 때보다 부분적으로 좀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였다는 것이다.

지난 몇 개월간 이 대기업들의 가격 책정에 대한 불만이 계속되어 왔다. 휘발유가격은 현재 고급 휘발유가 리터당 약 1.7유로로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본에 소재한 연방 카르텔청은 해당 5개사가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특정 주유소에 권장공급가보다 적은 금액으로 휘발유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영업 경쟁자를 밀어냈음을 확인하였다. 5개 대기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연방 카르텔청 자체에 대해서도 지난 몇 년간 투명하지 못했던 휘발유 가격형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 dpa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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