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이율로 인해 자가 주택 소유하는 독일인 비율 늘어나

by eknews20 posted Apr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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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담보대출 이율이 낮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독일인이 부동산을 소유하는 추세이다. 콤메르츠방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독일인의 약 60퍼센트가 본인 소유의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첫 설문조사 시에는 자가소유의 비율이 55퍼센트였다.

지난 2년간 부동산 담보대출 이율은 평균적으로 약 1 퍼센트 정도 하락하였다. 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콤메르츠방크의 프라이빗 뱅킹 부분 이사인 미하엘 만델(Michael Mandel)에 따르면 많은 세입자들이 현재의 낮은 이율을 이용하여 부동산을 취득하고 있다고 한다.

설문응답자들은 부동산 구입에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에너지소비를 들었다 (73퍼센트). 또한 설문 응답자 1000명 중 약 49퍼센트는 이미 소유한 부동산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에너지효율이 높은 신축건물은 그리 선호되지 않았다. 세입자중 32퍼센트만이 미래에 소유하고 싶은 부동산으로 신축건물을 꼽았다. 2년 전 설문조사 시에는 38퍼센트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진 – dpa 전재)

 

Bauzinsen-dp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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