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누리집(누리-세종 학당, www.sejonghakdang.org)을 개편하여 개통함으로써, 한글을 배우고자 노력하고 있는 해외 동포 2 세 및 입양동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진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에는 다국어 서비스도 풍성하게 확대, 제공될 뿐 아니라 생생한 한국어 교육 자료가 종류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누리집에 들르는 세계 곳곳의 한국어 학습자와 교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나 홀로 외로운 한국어 학습은 이제 그만!
쌍방향 정보 소통형 콘텐츠 제공 새로운 누리-세종학당에서는 온라인 강좌 학습자 간, 학습자 교사 간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교육자료관은 한국어 교원들이 다양한 한국어 교육 자료를 기증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누리-세종학당이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자료에만 의존하던 교원들의 다양한 교육 자료의 갈증을 없애 줄 것이다. 단순한 정보 검색은 싫다!
생동감 있는 사용자 맞춤형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 이제 한국어 학습자와 교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자료를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헤맬 필요가 없다. 새로운 누리-세종학당에 들르면 간단한 검색으로 자신이 원하는 멀티미디어 교육 자료를 바로 구할 수 있고, 내 공부방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목록을 직접 구성하여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2012년 3월말 현재 35개국 75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의 실시간 소식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세종학당은 올 하반기부터는 15개소가 추가되면서 전 세계에 모두 90개소로 늘어날 예정이고, 더 나아가 한국어세계화재단은 2015년까지 모두 500여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해외 거주 동포들은 물론이고 입양동포들,그리고 현지인들에게 한글 보급과 한국 문화 전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살아 움직이는 누리-세종학당 누리-세종학당에서 꾸준히 갱신되는 정보가 자동으로 편집되어 나에게 배달된다. 앉아서 최신의 학습 교재, 각종 한국어 시험, 한국어 교원 모집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누리-세종학당을 통해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교원이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알찬 자료를 꾸준히 누리집에 담을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