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영양표시 모르고 관심없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명 중 1명은 영양표시를 모르고, 설령 알고 있는 학생들도 대부분 실제 외식이나 식품 선택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지 않아 부모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영양표시란 음식·식품에 포함된 총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등의 정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32개 시군 61개 초등학교의 5학년생 2,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4.5%는 영양표시를 모르고 있었으며, 알고 있는 학생들의 81.0%는 외식,식품 및 과자류 구매 등을 할 때 영양표시를 확인하는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양표시를 확인치 않는 이유로는 관심이 없어서(59.7%), 영양표시 이해가 어려워서(15.2%), 확인할 시간이 없어서(8.2%), 영양정보가 제공된다는 사실을 모른다(2.3%)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학생의 38.0%는 부모를 인지 경로로 꼽았다. 뒤이어 TV 등 대중매체(29.0%), 영양교육(14.0%), 인터넷(3.6%) 순으로 나타나, 결국 부모의 교육이 중요한 것으로 강조되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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