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공격포인트 이동국, K리그 역사 다시 써
‘라이언킹’이동국(전북)이 8년 동안 묵혔던 K리그 대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면서 K리그 출범 이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동국은 8일‘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경남과 경기에서 후반 17분 골을 넣으면서, 개인 통산 121골 47도움으로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2004년 11월10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167번째 공격포인트로 보유해왔던 K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정확히 7년 5개월 만에 경신했다. 특히,신태용 감독이 400경기 만에 이룩한 반면, 이동국은 284경기 만에 K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훌쩍 넘어서면서 그 의미를 더하면서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이제부터는 그가 골이나 도움을 올릴 때마다 K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은 매번 경신된다. 최근 이동국은 6경기에 나와 6골을 넣으면서 경기당 평균 1골이라는 놀라운 득점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38경기가 남아 있다는 걸 고려하면, 이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올 시즌 내 전인미답의 ‘150골’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울 수도 있다. 한편, 이동국은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서도 최우수선수상(MVP), 팬들이 뽑은 상, 도움상,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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