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양열에너지 업체 SMA가 프랑크푸르트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간경제지 비르츠샤르츠보케가 28일 보도했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SMA는 4월30일에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내년말까지 자본금을 6백만유로로 상향조정한 후 상장을 준비한다. 즉 증자금을 기업공개(IPO)를 통해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SMA가 태양열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기업이기 때문에 상장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3억300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4200만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19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헤센주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SMA는 태양열과 풍력에서 나오는 전기를 전환해주는 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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