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물가상승률, 소폭 하락

by eknews20 posted Apr 16,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최고가격을 경신하고 있지만 독일 내 인플레이션 압력은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다. 지난 3월 독일의 물품 및 서비스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평균적으로 약 2.1 퍼센트 상승하였다. 2월달 상승율은 2.3퍼센트였다. 물가상승율이 약간 줄어들긴 하였지만, 지난 1년 동안의 상승율은 유럽중앙은행(EZB)이 물가가 안정적일 것임을 예측하며 내놓았던 수치인 2퍼센트를 상회하고 있다.

이전 달과 비교해 볼 때 소비자의 지출액은 0.3퍼센트 더 높아진 셈이다. 2월달의 전월 대비 상승율은 0.7퍼센트였다. 물가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에너지 부문 가격 상승이다. 지난 3월 고급 휘발유 및 디젤유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휘발유 가격은 2011 3월 이후로 약 8퍼센트, 지난 2월과 비교하여서도 4퍼센트가 증가하였다. 총 에너지 부문의 가격은 2011 3월까지 6.7퍼센트 상승하였으며, 이 부문을 제외한다면 인플레이션 수치는 1.6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한편 생필품 가격도 올랐는데, 이 부문의 물가상승율은 3.1퍼센트이다. 고기는 5.6퍼센트, 생선은 4.6 퍼센트 가격이 올랐고, 감자가격은 약 25% 낮아졌다.

 

(사진 – dpa 전재)

 

preis-dpa.jpg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