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호골,獨언론 평점 1위로 대호평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하노버전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면서 독일 언론들로부터 최고의 평점을 얻는 등 대호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14일 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하노버전서 마르쿠스 베리와 투톱으로 나서, 전반 1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해 오른쪽 포스트를 겨냥해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로 선제결승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주포' 믈라덴 페트리치의 독감으로 인해 4달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손흥민은 지난해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9라운드 이후 분데스리가서 6개월여 만에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독일 언론 '키커'는 "손흥민의 골이 함부르크를 살렸다"고 전했고, '빌트'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2를 부여했다. 한편 친정팀을 상대한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다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키커 평점 4점을 얻었지만, 팀은 종료 2분 여를 남겨놓고 터져나온 수비수 제바스티안 랑캄프의 헤딩 결승골 덕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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