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얼굴의 원인 ‘기미’, 자외선 차단이 중요
주위 피부보다 광대나 눈 밑 볼 등 특정 부위의 피부가 검어진다면 기미를 의심해야한다. 연한 갈색이나 암갈색으로 나타나는 기미는 20~30대에 많이 발생을 하며 전체적인 얼굴을 칙칙하게 보이는 원인이 된다. 이에 기미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기미는 발생하기 전 충분한 관리로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미백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하며, 음식물을 먹을 때에도 기미 예방 및 피부톤 개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 감귤류나 녹색채소, 토마토, 딸기 등의 제철 과일을 섭취하도록 한다. 더불어 피부에 수분 공급 역시 빠져서는 안된다. 수분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가 외부 요인들에게 자극을 받고 진정을 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피부 손상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외선차단제 역시 빼놓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이디피부과 박준수 원장은 “자외선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 색소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는데, 염증반응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색소침착을 남기면서 기미가 생긴다”며 “때문에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박 원장은 이어 “가벼운 활동을 할 때에는 SPF 10~20 제품을,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때에는 SPF 30 이상, 강한 자외선에 있어야 할 때에는 SPF 50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고 덧붙인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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