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약혼선언 브란젤리나, 새 영화 동반출연
브래드 피트(48)와 안젤리나 졸리(36),브란젤리나 커플이 만난 지 7년만에 공식 약혼을 선언한 데 이어 새로운 영화에 동반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3명의 아이를 낳고 3명을 입양해 현재 6자녀를 함께 키우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동거 커플이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약혼설은 두 사람이 지난 11일 아들 팍스를 데리고 로스앤젤레스 박물관(LACMA)을 방문하면서 졸리의 약지에 처음 보는 커다란 반지가 끼워진 것이 발견되면서 급속도로 퍼졌고, 양측은 이를 인정했다. 이 반지는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인 로버트 프로콥이 피트와 졸리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의 주요 연예매체들은 12일 이들 커플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카운슬러(The Counselor)’에 나란히 캐스팅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코막 맥카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카운슬러’는 미국 남서부 지역의 한 변호사가 마약 거래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으로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이미 캐스팅됐다.졸리는 여주인공 역을 맡을 것이 유력하며 아직까지 피트가 맡을 배역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다. 만약 브란젤리나 커플이 출연계약을 맺는다면 ‘카운슬러’는 지난 2005년 개봉했던 액션물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이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 된다. <사진: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유로저널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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