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당시 에트문트 슈토이버 기독교사회당(기사당) 총재를 비판하면서 몰락시켰던 가브리엘레 파울리 전 퓌트르시 군수가 출판업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파울리 군수는 이달 말에 임기가 종료되는데 전에 일했던 출판일을 다시 시작할 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달말에 임기를 끝내고 무슨 일을 할지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84~1990까지 조그만 출판사를 운영했다. 그 출판사는 주로 학술서적을 출판하다가 신진작가의 작품을 내기 시작했다.
파울리는 당시를 회고하며 “출판사가 소규모였지만 기초가 튼튼했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파울리는 62살이 되기전에 연금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파울리는 이에대해 확답을 회피했다.
한편 귄터 벡슈타인 바이에른주 주지사는 파울리가 법 조항대로 62살이 되어야 연금을 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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