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의 음주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프랑스 주류사업자연합이 밝힌
연구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식당과 카페, 바 등을
이용하는 손님의 45%가 맥주와 포도주 등 주류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나 4년 전인 2008년의 46.7%에 비해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연령대 별로는 55세 이상의 고령층이 전체
술 소비량의 30%를 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5세에서
54세는 21%, 35세에서 44세는
18%, 25세에서 34세는 16%, 18세에서
24세는 15%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의 음주 가운데 42%는
점심과 함께 이루어지며 40%는 저녁 식사와 함께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휴식과 파티 등에서 술을 접하는
사람은 전체의 18%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이 전체의 31%인 것으로 나타나 2010년의 35%에 비해 내림세를 보였다. 한 달에 한 번 술을 마시는 사람의 비율도 2010년의 24%에 비해 1% 하락한 2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 또한, 2010년의 15%에서 1% 하락한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20%로 2010년의 16%에서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기관인 칸타 월드페널의 통계자료에서도 프랑스인의 술 소비가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집안에서의 술 소비를 위해 주류를 구입한 사람은
96.6%인 것으로 나타나 2007년의 97.5%에 비해 내림세를 보였으며 일 인당 연간 술 소비량 또한, 2007년의
80.7리터에서 2011년에는 74.6리터로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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