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이병헌,칭찬 등 달라진 위상 과시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액션 SF 영화 '지 아이 조2(G.I. Joe: Retaliation)'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사진이 가장 먼저 선보여 인기 캐릭터의 위상을 떨쳤다. 게다가‘다이 하드’ 시리즈의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에 대해 “최고의 액션배우”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지아이조2'의 스틸컷은 복면을 벗은 스톰쉐도우의 액션신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총과 검을 든 이병헌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영화 속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는 평이다. 홈페이지 중단 배너 광고에도 이병헌의 이름이 가장 먼저 올라와 있어 미국 내에서 한류스타 이병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브루스 윌리스는 '지.아이.조2'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 도중 이병헌의 액션 연기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표현했다. 특히 "이병헌과 비교하면 나는 액션배우라고 부를 수도 없다"면서 "그의 연기는 정말 멋지다. 그와 다른 영화도 함께 출연 하고 싶다. 그는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 외에도 존 추 감독은 많은 새로운 캐릭터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줬다. 징크스, 닌자 등 동양 무술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홍보했다. 지난 1편 개봉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진행된 영화의 프로모션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이병헌의 범아시아적 인기와 엄청난 흥행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파라마운트사는 이병헌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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