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시대 개막,국내 양산 첫 전기차 출시
환경부는 올해 전기자동차 2500대 보급 목표를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아자동차 이삼웅 사장으로부터 국내 첫 양산 전기자동차인 ‘레이 EV’ 1호차를 전달받았다. 경형 고속전기자동차인 레이 EV는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양산모델로 최고속도가 130㎞/h, 1회 충전시 최고 135㎞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올해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판매가격, 보조금, 충전인프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고속경형전기자동차인 레이 EV(기아자동차)의 판매가격은 4500만원으로 구매 시 1대당 1500만원의 보조금과 충전 인프라 구축비용 880만원이 지원된다. 저속전기자동차의 판매가격은 2100만원으로 구매 시 578만원의 보조금과 충전인프라 구축비용 88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개별소비세, 취득세, 교육세 등 최대 420만원의 세제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주행 중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보급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엽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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