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 UFC 라이트헤비급 '4대천왕 압살'
존 존스(24, 미국)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선에서 척 리델이 물러난 후 경쟁해온 '4대천왕' 을 모두 압살하고 챔피언 독재시대를 알렸다. 존스는 마우리시오 쇼군, 퀸튼 잭슨, 료토 마치다를 차례로 물치친 후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5'의 메인이벤트에서 마지막 대항마로 여겨지던 라샤드 에반스마저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라이트헤비급 3차 방어에 성공했다. 존스에게 경기종료가 되기도 전에 무참히 짓밟혔던 3 인에 비해 에반스가 선전하긴 했으나 존스이 2라운드부터 승기를 완전히 잡고 다양한 공격으로 에반스를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이로인해 존스의 기록이 앤더슨 실바의 9차 방어나 조르주 생피에르의 6차 방어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기존 최강자 네 명을 압도한 것은 당분간은 상대가 없이 독재시대를 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미들급, 웰터급, 페더급, 밴텀급이 이미 절대강자의 독재시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라이트헤비급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완전한 '존스의 독재공화국'이 만들어지면서 끝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사진: UFC 145 홈페이지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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