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숙적 아자렌카 제압 2012년 첫 우승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마리아 샤라포바(25.세계랭킹 2위)가 2012년만에도 3차례나 준우승 끝에 첫 우승을 맛봤다. 샤랴포바는 3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그랑프리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를 2대 0(6-1 6-4)완파하고, 우승상금 11만5000달러(약 1억3천만원)외에 부상인 포르쉐 스포츠카도 거머쥐었다. 25번째 WTA투어대회 단식 타이틀을 차지한 샤라포바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과 '제5의 메이저대회'인 BNP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결승전에서 모두 아자렌카에 패한 아픔을 달랬다. 미녀 테니스스타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샤라포바는 미국프로농구(NBA) 뉴저지 네츠에서 뛰던 사샤 부야치치(29.슬로베니아)와 지난해 10월 약혼해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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