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베를린 한인 골프 회(회장 박지영)는 지난 5월5일 (토) 10시에 Prenden 골프장에서 정정수 한인회장 및 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프협회 친목도모를 위한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박지영 베를린 한인골프 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회보에 공지도 못하고 급하게 추진한 행사로 인해 여러 회원들과
연락이 안돼서 유감스럽다. 그동안 꾸준히 10 여 년간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 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며, 오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줘서 감사한다.”고 전했다.
▶ 골프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Netto ▪ A조 1등 박 묘순, 2등 원 명숙, 정정수
▪ B조 1등 신 덕환, 2등 김 승홍, 3등 이 학선
▪ C조 1등 김 옥희, 2등 이 석분, 3등 박 세옥, 박 연순
▸Brotto 1등: 박 부원
▸Long 박 묘순, 신 덕환 ▸Near 우 명숙, 신 중수
▸특별상 : 정 안기
이어서 한인식당 “서울관”에서 저녁 뷔페와 함께 골프시합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날 베를린 한인골프협회에
가입한 새 회원(정 규생, 박 세옥, 안 경숙) 3명을 소개했다.
푸짐한 상품을 준비한 박 지영 회장은 “14명 대상자들 외에도 참가 상과 특별상 까지 마련해서 골프대회 참가의
의미와 회원들 간의 친목에 목적을 두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조성을 위해서 많은 상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라 식당+식품점(김 사장)과 코레아 하우스 식당(손 정달 사장)에서도 상품들을 찬조 하였다.
유로저널 독일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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