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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20:02
제조업체, 수출에 대해 낙관적
(*.149.10.17) 조회 수 2818 추천 수 0 댓글 0
Osborne 재무장관의 목표인 ‘2020년 수출 1조 파운드 달성’에는 무리가 있지만, 제조업계가 차후 5년 간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급증을 기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제조업체 연합 EEF의 Lee Hopley 수석 경제전문가는 “우리는 지난 10년간 목표치의 반 정도만을 유지해왔다”며 “제조업계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무척 힘든 목표이고 우선적으로 몇가지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만 한다”고 말했다. Osborne 장관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물류와 서비스 수출에서 연간 거의 9% 이상의 성장을 이뤄야만 한다. 향후 5년간 중국으로의 수출은 46%, 인도에 대한 수출은 39% 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러시아로의 수출은 25%에 조금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이 지난 10년간 2%에서 전체 8%까지 증가했지만 EU 시장은 여전히 영국 수출의 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 중 90%가 이미 개발도상국으로 수출하고 있었고, 이들 중 절반은 올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3 이상의 기업들이 올해 전체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신흥 시장으로의 진출이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브라질과 러시아로의 수출은 관세와 보호 무역으로 인해 여전히 까다롭고, 45%의 기업들은 중국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의식 결여를 문제로 삼았다. 판매처에서의 직접 생산 비율은 2009년 조사 때보다 약간만 증가하여 외주 경향이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 2009년 때와는 달리,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수출을 늘리고자 투자를 증대시키고 있었다. RBS의 Peter Russell 제조업 담당은 “상황이 여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좋다. 계획 달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업들이 신흥 시장을 개척하도록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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