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니가 선택 같은 거 안 하게 할게” 포옹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서정(서준 정하나)커플’이 이별을 맞게 되면서 그들의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상상과 관심이 뜨겁다. 지난 주 장근석-윤아와 이미숙-정진영의 엇갈리는 4각 로맨스를 이루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사랑비’. 그동안 뻔한 감정의 오해나 엇갈림 없이 오롯이 자신들의 방식으로 사랑을 키워 온 그들이기에 과연 두 세대의 사랑이 어떠한 예측 불허의 전개로 펼쳐질지 무한 상상을 하게 만들고 있는 것. ‘준’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하나’가 대처하는 방법 또한 달랐다.
이해 할 수 없는 그의 행동과자신을 그냥 가지고 놀았다고 말하는 독설에도 ‘하나’는 마냥 울기만 하고 상처를 드러내기보단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 그를 붙잡았다. 이렇듯 예측을 벗어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별을 했지만 서로를 너무 간절히 원하고 있는 ‘서정커플’의 모습과 ‘인하’의 청혼으로 로맨스의 절정에 이르게 될 ‘하윤커플’의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예측 할 수 없는 ‘사랑비’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어,‘준’(장근석 분)이 그녀의 행복을 위해 아픔을 삼키며 냉정히 이별통보를 했던 것에 대해 여태까지 ‘준’이 자신을 차갑게 대할 수밖에 없던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 하는 ‘하나’(윤아 분)를 꼬옥 끌어안아 그녀의 마음을 보듬았다.
특히, 아픈 마음을 눈빛으로 주고받던 ‘준’이 “이리와”라며 자신의 상처는 뒤로 한 채 상처 받았을 ‘하나’를 꼬옥 안아주고, “니가 선택 같은 거 안 하게 할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한 동시에 ‘서정(서준 정하나)커플’의 앞날을 자신의 손으로 결정지을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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