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인기, 6개월만에 방문객 350만명
4대강 방문객이 자전거길 이용 급증하면서 개장 이후 6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해 10월말 개방 이후 지난주까지 4대강 방문객이 총 344만명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의 방문객 수는 142만명으로 3월 방문객 54만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4월 들어 각 주별 증가율도 14%에 달해 3월의 8%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시설물 별로는 203만명이 보를 방문해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수변생태공간 및 체육시설을 66만명이, 캠핑장을 1만명이 이용했다. 특히 자전거길은 개통 행사 등에 힘입어 29만명이 이용하는 등 전달보다 방문객수가 270%나 급증했다. 보별로는 낙동강 강정고령보가 전체 보 가운데 가장 많은 48만명이 방문했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한강 이포보도 29만명이 다녀갔다. 한강 이포보 캠프장과 금강 합강정 캠프장은 5월 주말 예약이 이미 지난달에 끝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이달 초 정식 개장하는 영산강 승촌보와 금강의 인삼골 캠핑장, 백제보 캠핑장 등으로 이어져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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