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여성들 절반 이하만 복용
여성들의 경우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할 시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아짐에도 아스피린 복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성들의 절반 이하만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Commonwealth 대학 연구팀이 'Women's Health' 저널에 밝힌 20만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아스피린 복용이 권장되는 여성의 단 41-48%만이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가족중 심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는 여성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에서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이로운 것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건강면 38-39면> 유로저널 웰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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