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단순직종에 능력을 지닌 회사직원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Idee)를 필요로 하고 있다.
화학분야, 철강산업, 기관차운전분야에서 회사와 노조는 통일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덴 뷔어텐부르크(Baden-Württemburg)에 위치한 IG 금속은 지금까지 공공부문에서 인식되지 않았던 경고파업을 야기시켰다. 그래서 파업이 독일 전역으로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라고 독일남부 짜이퉁신문(Süddeutschen Zeitung)이 5일 보도했다.
노조는 노조가 원하는 바를 요구하고 회사는 회사가 원하는 것만을 요구한다면 이 양측의 갈등은 계속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이 양측은 더 이상 서로를 바라보지 못할 것이다.
회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더 많은 노동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주 적은 수의 회사만이 그들의 직원이 감수할 수 있는 노동을 효율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IG 금속은 미래에 노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을 원하는 노령의 직원에 대한 그 어떠한 대안도 가지고 있지 않다.
유로저널 독일 지사
김 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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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ww.igmetall.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