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할리우드 영화에 연속 캐스팅
할리우드에서 맹활약중인 월드스타 이병헌이 '지아이조' 시리즈에 이어 영화 '레드2(RED 2)'에도 출연이 확정됐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서밋엔터테인먼트가 11일 '레드(2010)'의 속편인 '레드2'에 캐서린 제타 존스와 함께 이병헌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가을 '지아이조(G.I. Joe: Retaliation)' 촬영 당시 이병헌의 안정적인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고 '레드2' 캐스팅 제안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레드2'는 은퇴한 CIA요원들이 자신들만의 올드 스타일로 유럽 전 지역에 있는 적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배틀쉽'을 집필한 존 호에버가 각본을 쓰고, 감독은 딘 패리솟이 맡았다. 한편,'핸콕', '킹덤' 등을 연출한 신작 블록버스터 '배틀쉽'의 피터 버그 감독은 지난 4월 5일 한국방문에서 " 내가 '배틀쉽2'를 만든다면 이병헌을 캐스팅해서 한국의 문화를 녹여내고 싶다.제가 이병헌의 팬이어서 누가 그분을 아시면 내가 캐스팅하고 싶다고 꼭 말해달라."고 말했다. '배틀쉽'은 하스브로사 원작의 전투 보드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SF 블록버스터로, 지구를 놓고 외계인과 인간이 벌이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로 완성되었다. 유로저널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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