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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악의축’ 정책 유연화
조지 부시 미 행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존 볼턴 유엔대사, 로버트 조지프 국무부 차관, 잭 크라우치 국가안보 부보좌관 등 네오콘 브레인들이 잇달아 떠나면서,“네오콘(신보수주의자)들에게 휘둘렸던 부시 대통령이 현실에 이제야 눈을 뜨고 있다.”는 평가 속에 이란과 대사급 대화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함에 따라 임기말 대외정책의 풍향에 관심이 쏠린다.
부시 행정부의 대화를 거부한 거만한 외교정책이 ‘대화 정책’으로 변화를 가져와 북한과는 6 자회담에서 진일보한 북·미 관계정상화를 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라크스터디그룹(ISG)이 작년 12월 이란·시리아와 직접대화를 권고했을 때만해도 정면 반박했던 미국은 이란과 수주 내 대사급 대화를, 시리아와도 포용적 접근을 시사하고 있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이라크 치안에 관해 대화하자는 미국의 공식 제안에 “이란은 이라크 민중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이라크에 치안과 평화를 확립하기 위해 미국과 협상을 개최하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 유로저널 국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