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쏘공’과 ‘엄마를 부탁해’, 2년 연속 ‘최고의 한국 소설’ 선정
국내 독자들은 한국 소설 분야에서는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각각 2천년대 전/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됐다. 서점 알라딘이 <제 3회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 투표 결과, 두 책은 2011년 진행한 투표에서도 각 분야의 1위 도서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2년 연속 1위의 자리를 굳혔다. 이 외에도 한국학/한국문화 분야에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재테크/투자 일반 분야에서 박경철의 <시골 의사의 부자 경제학>, 세계사 일반 분야에서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2년 연속 각 분야 최고의 도서로 선정됐다. 또한 에드거 앨런 포의 <우울과 몽상>,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 더글러스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등은 3년 연속 각 분야에서 최고의 도서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도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총 884명의 독자들이 ‘에세이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으며, 최근 영화로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은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는 708명의 독자들이 최고의 ‘추리/미스터리 소설’로 선정해 두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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