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 터진 더프너,'생애 첫 우승,결혼,또 우승'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중견 프로 제이슨 더프너(35·미국)가 생애 가장 달콤한 한 달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28일 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맞봤던 더프너는 한 달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더프너는 20일 HP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1타 차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더프너는 15~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디키 프라이드(43·미국)에게 막판까지 쫓기다가 18번홀(파4)에서 8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더프너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와 셸 휴스턴 오픈을 제패한 헌터 메이헌(30·미국)과 함께 올 시즌 다승 기록을 세웠다. 아내 아만다 보이드에게 결혼 2주일 만에 또다시 우승컵을 선사한 더프너는 페덱스컵포인트에서 메이헌을 40포인트 앞서 랭킹 1위에 올랐고 시즌 상금(310만8972달러)도 버바 왓슨(320만4788달러), 메이헌(310만9088달러)에 이어 3위를 달렸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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