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8경기 연속안타에 도루 추가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르며 8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벌어진 2012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에서 3타수 1안타에 볼넷 2개,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로 다소 올랐고 시즌 출루율도 3할8푼5리로 상승했다. 1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3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타석 때 날쌔게 2루를 훔쳤다. 이로써 시즌 6호 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1번 타자' 답게 달리는 야구까지 선보였다. 3회에는 2사 후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역시 후속타 불발로 소득은 없었다. 팀은 3대 5로 패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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