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측만증 루이스 LPGA 통산 3승이자 시즌 2승
척추 측만증으로 몸 속에 티타늄 막대와 5개의 나사를 박은 스테이시 루이스(27ㆍ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이자 시즌 2승에 성공했다. 루이스는 3일 미국 뉴저지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 & 골프장(파71ㆍ6155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를 차지한 캐서린 헐(호주)에 4타 앞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뒤 지난 4월 모빌 베이클래식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루이스는 이번 시즌 LPGA투어 2승 고지를 밟았다. 2008년 LPGA무대에 입성한 루이스는 11살 때부터 허리가 휘어지는 척추 측만증을 앓아 7년 반 동안이나 교정기를 착용하고 대수술을 받는 등 힘겨운 상황에서도 톱 골퍼로 성장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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