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박지성 3 배 몸값에 맨유 입단
일본 축구의 샛별 카가와 신지(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박지성(31)의 3 배가 넘는 몸값을 받고 입단을 확정했다. 맨유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카가와, 그리고 맨유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가와는 늦어도 7월 중 정식으로 맨유에 입단하게 된다. 카가와의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약 2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가와가 맨유에 입단함에 따라 현지 일부 언론들은 카가와의 맨유 이적이 아시아계 선배 박지성에게는 방출 등 치명적인 결과로 다가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언론들은 특히 카가와 신지의 포지션을 놓고 중앙과 측면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측면에서 경쟁력을 잃고 중앙을 떠도는 신세가 된 박지성에게 차기시즌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카가와신지는 무명선수였으나, 일본 J2리그에서 그 어떤 미드필더보다 뛰어난 개인기를 보여주며 올림픽 대표에 이어 국가대표로까지 발탁되었었다. 이때부터 매우 많은 지명도를 얻어 독일 문데리스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되었고,뛰어난 드리볼 실력과 패싱력으로 일본의 최고 유망주로 부상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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