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차기 의장, 주영대사관 임승철 서기관 선출
런던 소재 정부간 기구인 국제 곡물이사회가 지난 6월 8일 개최된 제35차 총회에서 차기 의장에 임승철 주영대사관 1등서기관을 선출하였다. 임 서기관은 현재 국제곡물이사회(International Grains Council) 부의장으로 활동중이며 현 주영한국대사관 영사직을 맡고 있다. 임 서기관이 의장에 당선된 데에는 2010년 G20의장국으로서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보여준 우리나라의 국제 무대내 적극적인 활동과 그간 이 기구에서 우리나라의 기여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 곡물 이사회는 곡물무역 확대를 통한 자유로운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국제무역시장의 안정에 기여를 목적으로 1949년에 창설되었으며,유럽연합(EU)을 비롯하여 현재 25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1953년에 가입했다. 국제 곡물 이사회는 2011년 G20정상회의에서 식량가격 변동성(volatility) 이슈가 급부상한 이후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유동주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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