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새로운 해외취업 시장으로 등극

싱가포르가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해외 젊은이들을 위한 취업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가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정책과 계획으로 2010년 복합 리조트를 확정 지었으며 그에 따른 인프라 구성으로 해외 투자자본이 싱가포르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정부에서 460만 명인 현재 싱가포르 인구를 650만 명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해외에서 인력을 불러들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력을 최근 한국에서 불러들이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세계 7천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국내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또한 완벽한 치안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일하며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싱가포르 취업이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비자 발급에 있다. 타영어권 국가에 비하여 취업비자를 받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빠르고 수월하다. 

또한 비자 신청 한 번에 2년짜리 취업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하여 추후 영주권 취득에 용의 하다는 점 때문에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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