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미주지역 교포 관광객 유치 나서 경상북도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미주지역(2011 방한미국인 약 200만 명 중국, 일본 이어 3위, 한국교포 250만 명)에서 대대적인 경북관광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북관광홍보단은 경상북도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형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교포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모국방문단 상품”, “울릉도, 독도상품”, “세계유산탐방”,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직접 구성하여 판촉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미주지역 홍보설명회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미주교포를 타깃으로 ‘미주교포 모국방문 상품’, ‘울릉도, 독도 상품’ 등 전략적인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관광 상품을 세심하게 준비하여 직접 현지에서 발로 뛰어 폭넓은 교류관계를 구축하고, 경북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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