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임금상승 속에 5월 실업률 8.2%로 하락

by eknews posted Ju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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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임금상승 속에 5월 실업률 8.2%로 하락


체코의 금년 1/4분기 임금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5월 체코 실업률이 오히려 전달대비 0.2% 감소하면서 8.2%를 기록했다. 

체코 노동사회부 발표를 인용한 financninoviny.cz지는 5월 체코에서의 구직자 수는 전달대비 15,223명 감소한 482,099명을 기록하였으며 일자리는 4.7% 증가하였다. 체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체코 월평균 임금이 전년 동기대비 845 크라운 인상되어 24,126 크라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년 동기대비 소비자물가가 3.7% 인상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월평균 임금은 0.1% 감소한 수치로 분석된다. 한편, 체코통계청은 연료 값이 연속 6주째 하락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가장 수요가 많은 휘발유 Natural 95의 값은 리터당 0.1 크라운 하락해 36.83 크라운까지 떨어졌으며 디젤 값은 리터당 0.12 크라운 하락해 36.16 크라운에 판매되었다.


체코 유로저널 박영상 기자

eurojournal1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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