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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윔블던 제패 후 8년만 그랜드슬램

by eknews posted Ju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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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윔블던 제패 후 8년만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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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윔블던에서 188cm의 늘씬한 체격에 금발의 미모를 지닌 당시 17세의 마리야 샤라포바(25.러시아.세계 랭킹 2위)가 정상에 오른 지 8년만에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그랜드스램을 달성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10일 자신보다 23cm나 작은 사라 에라니(이탈리아.세계 23위로)를 2-0(6-3, 6-2)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결승에 오르며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를 제치고 세계 1위 재등극을 확정지은 샤라포바는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여자 테니스 사상 6번째로 4대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차지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메이저 대회 무관에 허덕였다. 2008년 어깨 수술로 8개월 동안 코트를 떠나 있으면서 재기가 불투명해 은퇴설까지 나돌았다. 

지난해 윔블던과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연이어 쓰라린 패배를 떠안았다. 부상과 부진에도 샤라포바는 최근 7년 연속 여성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 수입을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2500만 달러(약 293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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