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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9 18:51
영국인 상당수에게 고령 근로는 피할 수 없는 현실
(*.149.10.17) 조회 수 2652 추천 수 0 댓글 0
‘은퇴’는 ‘일의 지속’이라는 말의 완곡어구가 되어버렸다. 영국일간 The Times지의 보도에 따르면, 사람들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공식적인 은퇴 연령은 지난 20년 동안 85%가 높아졌다. 여성의 경우 특히 더하다. 여성들은 지난해 140만명의 고령 근로자의 거의 2/3를 차지했다. 이들은 보통 청소부, 행정보조원 및 간병인으로써 고용되었졌다. 남성의 경우는 보편적으로 농사와 택시 운전에 종사하였다. 고령 근로자는 인력의 공급이 풍부한 이유로 인해 일반 인력보다는 보통 두 배 가까이 더 정규직보다는 시간제로 일할 가능성이 많았다. 국내 통계청 측은 “국가 연금 연령을 넘어서는 나이에 근로 시장에 남아있는 이들은 보통 국민 연금을 포함, 여타 연금 배정을 통해 재정적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은 시간을 일하면서 다른 곳에서 시간 활용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분석하였다. 연금 연령을 초과하는 근무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Berkshire, Buckinghamshire, Oxfordshire로, 17.2%였다. Tees Valley와 Durham은 그 반대로 7.7%만이 고령 노동자였다. 국내 연금 기금 연합(NAPF) 측은 "사람들이 사회적, 재정적 이유로 은퇴를 미루기로하면서 고령 근로도 점점 보편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NAPF는 사람들이 은퇴를 원하지만 그것이 여의치않아 일을 지속해야만 할 때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NAPF의 Darren Philp 정책 담당자는 “근로인력의 절반이 연금을 위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수백만에게 고령근로가 고통스런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 더 많은 이들이 하루 빨리 노년을 위해 계획하고 저축하도록 권장하도록 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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