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윤석민, 1 경기에 홈런 세 방 날려
두산 베어스의 윤석민이 24일 한화를 맞이해 데뷔 첫 연타석포를 때려낸 뒤 연장에서 또 한 번 홈런을 작렬하며 한 경기 홈럼 3 개를 터뜨리면서 팀의 8-7 승리에 기여했다. 윤석민은 최주환의 좌전 안타로 2사 1루에서 한화 투수 류현진으로부터 좌중월 투런으로 3-0을 만든 뒤 5회초에도 사이드암 정민혁의 139km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게 4회까지 퍼펙트, 5회까지 노히트로 묶이던 한화의 추격으로 7-7로 연장전에 들어가, 10회초 정규이닝 동안 두 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윤석민은 1사 주자 없는 순간 마일영의 몰린 직구(143km)를 밀어쳤다. 이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이어지면서 한 경기 세 번째 홈런이자 결승타점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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