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9세 미혼독신여성 10년 새 96.6% 증가. 서울 거주 미혼·독신인 고학력 전문직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10년 25~39세 독신여성(1인가구 여성)은 16만2,993명으로 이중 미혼이 92.0%(15만7명), 나머지 유배우·이혼·사별이 8%(1만2,986명)를 차지하고 있다. 25~39세 독신여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혼·독신(미혼으로 1인가구에 거주하는 여성)은 2000년 7만6,282명에서 2010년 15만7명으로 96.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39세 독신여성의 학력은 78.4%가 대학졸업 이상으로, 81.8%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이들의 직업별 분포를 보면 70.3%가 전문·관리직 및 사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및 개인적인 삶에 대한 가치관변화 및 육아에 따른 부담과 경력단절 등 여성고용 현실이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있는 고학력 전문직 미혼·독신여성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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