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은 사회적 시장자본주의에 대해 점점 더 의심하고 있다. 독일에서 31% 시민들은 여전히 자본주의 시스템에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73%는 수익분배와 재산분배에 부당함을 느끼고 있다.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는 동시에 동독에서 특히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연방 주에서 53%의 시민들은 사회적 시장자본주의에 나쁜 견해들을 가지고 있고, 단지 19%만이 좋은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고 17일 남부독일 짜이퉁신문(Süddeutsche Zeitung)이 보도했다.
서독 지역에서도 사회적 시장자본주의에 대한 더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있다. 단지 34% 만이 경제시스템에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고, 그러나 35% 는 나쁜 의견을 보였다. 그리고 나머지는 결정하지 못한 채 자본주의에 대한 회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시민들이 독일에서 수익과 재산이 올바르게 분배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73% 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단지 독일인 56% 가 1년 전 수익과 재산 비율에 부당함을 느꼈다고 밝혀졌다.
(사진:www.dhm.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