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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9:03
프랑스인 절반, ‘경찰, 효율성 떨어진다.’
조회 수 1618 추천 수 0 댓글 0
프랑스인의 절반은 경찰의 역할이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쉬드 웨스트 디멍쉬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인 50%는 프랑스 경찰의 역할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75년에는 같은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3%가 ‘효과적이다.’라고 응답했었다. 경찰에 대한 감정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4%만이 ‘신뢰감을 느낀다.’고
대답해 지난 1999년의 53%에 비해 9%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호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부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22%로 지난 1999년에 비해 8% 높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응답자의 50%가 경찰에
대해 신뢰감을 표명한 반면, 35세 미만 응답자 가운데는 36%만이
경찰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파리 지역 응답자의 39%가 경찰을 신뢰한다고 응답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평균
45%의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청렴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67%가 긍정적인 견해를 밝혀 지난 1999년의 77%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친절도에 대한
질문에서도 65%가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1999년의
76%에 비해 -9%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과의 친화력에 대한 질문에서는 불과 34%만이 긍정적인 대답을 해 1999년에 비해 무려 -21%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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