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2.07.02 09:04
올랑드 지지율 한 달 새 7% 하락.
조회 수 1901 추천 수 0 댓글 0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여론조사 기관인 CSA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달 전인 58%에 비해 -7% 하락하여 51%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도는 44%에 이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쟝-막 애로 총리의 지지도
또한 49%로 내림세를 보였으며 불만족도는 10% 높은 폭으로 증가하여
41%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일요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은 59%로 한 달 전의 61%에서 -2%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만족도는 지난달의 33%에서 7% 높은 폭으로 증가하여 4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대중운동연합(UMP) 지지자의 불만족도가 79%에 달했으며 극우파
국민전선(FN) 지지자의 불만족도는 71%를 보였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간부급 직원들의 불만족도도 지난달에 비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과 수공업자의 불만족도는 지난달에 비해 15% 높은 폭으로 상승했으며 자영업자와 간부급 직원들의 불만족도도 13%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56%의 불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일반 월급 생활자와 육체노동자 계층의 불만족도는 각각 1%와 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응답자들은 불만족도 증가의 원인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점과 ‘취임 초기의 행보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등의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쟝-막 애로 총리의 지지율은 65%로 지난달과 같은 안정세를 보였으나 불만족도는 지난달에 비해 7% 증가하여 2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1년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의 지지율은 74%였고 당시 삐에르 모루아 전 총리의 지지율은 71%였으며, 2007년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의 지지율은 각각 63%와 55%를 기록했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