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2.07.02 11:53
5월 실업률 1.2% 증가.
조회 수 1631 추천 수 0 댓글 0
프랑스의 실업률이 지난 5월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프랑스 노동부의 통계자료를 인용한 르 파리지앙의
보도를 따르면, 지난 5월 실업자 수가 4월에 비해 3만 3천3백 명 늘어나면서 전월보다 1.2%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실업자 수는 지난 13개월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매월 평균 2만 3천2백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카테고리 A에 해당하는 정규직 구직 신청자 수는 292만 2천 명이며 카테고리 A, B, C를 모두 합한 구직 신청자
수는 434만 명에 이른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999년 11월 이후 최고치이다.
특히, 15세 이상 25세 미만 청년층의
실업자 수는 63만 명으로 전체의 22.5%에 달해 청년층 네 명 가운데 한 명이 실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실업자의 인구가 전 분기 대비 0.8% 상승해 남성의 0.4%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별로는 25세 미만 청년층과 50세 이상 구직자의 인구가 각각 1%와 1.1%의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년층 실직자의 인구는 지난 1년간 15%의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청년층 실업 문제와 함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년 이상 장기 실직자의 수는 실업률의 증가와 동일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작년 9월, 자비에 베르트랑 노동부 장관은 유럽 1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오는 2012년까지 프랑스 내 실업률을 9% 이하로 낮추겠다는 자신의 계획을 다시 확인한 바 있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2012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서고 2013년에는 11%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