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d가 1만개소의 구직자 모집자들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영국 일자리가 6월달,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취업 시장에서의 조건들과 경향들에 대한 1개월간의 측정치는 작년 6월 125와 비교해 7.2퍼센트가 오른 134로 나타났다.
자동차
산업, 건강 및 의학,
소셜케어 부문은 각각 79, 66, 61 퍼센트의 연간 증가율를 기록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은행 부문은 지난해 6월보다
34퍼센트 이하 수준을 보이며 계속해서 고전했다. 시간제 일자리도 작년보다
2배 정도로 증가세에 있었다. 일반적인 일자리 수는 East
Anglia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높았다. 특히 북아일랜드, 동서 중부지방에서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나쁘지 않은 연간대비 수치에도 불구하고, 6월 수치는 지난달에 비교하면 약 141에서 134로 하락하여 약 5퍼센트가 낮아진 것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이것이 긍정적인 연간대비 결과들을 무색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Reed의 Martin Warnes 관리인은 “비록 월별 성장은 연장된 은행 휴일 기간으로 인해 약간 떨어졌지만, 전체적으로는 기회들이 건실히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좋은 소식은 자동차와 공학 분야에서의 부양에 기인한다. 특히 서 중부지방과 북서부에서의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의 발전은 두 분야에서 직업 전망에 중요한 신장세을 제공하였다. 전체적인 취업 시장 뿐만아니라 영국 경제 전반에도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며 “최근 시간제 일자리들의 증가 또한 주목할만하다. 이것은 쉽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고용인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사업 발전을 꾀하는 방법을 찾는데 있어서 늘어나는 유연성과 개방된 자세를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임금은 전반적으로 멈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임금 지수는 여전히 작년과 같은 98에 멈춰있다. 은행 부분이 5월과 비교해 7.1퍼센트가 오른 120에 도달함으로써 가장 큰 월별증가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것은 2011년 6월에 기록한 수치와 같은 수준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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