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개성 강한 7인 7색 감성 로맨스를 즐기다
전 세계를 뒤흔든 세대공감 로맨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이 개성 강한 일곱 명의 용감한 영혼들이 펼쳐내는 감성 로맨스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렸다. 화려하고 이국적인 호텔 광고에 이끌려 인도에 도착한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펼쳐내는 사랑이야기는 영화의 우아함과 생기를 더한다. 낯선 타지에서 펼쳐지는 개성 강한 7인 7색 감성 로맨스는 설렘을 안겨준다. 영화는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하고 감성적인 로맨스를 완성해간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생 홀로서기를 선언한 에블린(주디 덴치)과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계에서 억눌린 자아를 발산하는 더글라스(빌 나이)는 서로가 처한 현실을 확연히 깨달으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시작을 전한다. 유년시절 첫사랑 ‘그’를 찾기 위해 인도로 향한 그레이엄(톰 윌킨슨)을 통해서는 비극적으로 끝났던 사랑조차 삶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제시하며, 인생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젊고 짜릿한 사랑를 꿈꾸는 노먼(로널드 픽업)과 마지(셀리아 아임리)에게서는 인생에서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이라는 차별화된 감성 로맨스를 전한다. 이에, 옛 것과 새것이 뒤섞여있는 낯선 이국 땅 인도의 풍광에 담긴 독특하고 신선한 로맨스는 세대불문,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사랑은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찾아 올 수 있다는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로맨틱함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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