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워들, “도전, 그것은 내 운명”
김을동·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이 참여한 ‘여성파워 초청 유쾌한 토크쇼’는 진솔한 얘기와 웃음이 함께 버무려진 ‘유쾌,통쾌,상쾌한’이야기 마당이 지난 6월 26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4인의 여성 리더들은 입을 모아 여성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에서 멈추지 말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최고령 나이에 법조인의 꿈을 이루고 다시 구청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드라마 같은 인생사를 들려주며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오히려 즐겼다”고 말했다. 아버지 김두한 전 의원에 이어 국회 최초 ‘부녀 국회의원’이 된 김을동 의원도 “이번 선거운동은 ‘5대가 함께 했다’고 말합니다. 제가 배우로서 인지도도 있었지만 할아버지 김좌진 장군과 아버지 김두한 전 의원, 제 아들 송일국, 공천 받은 날 세상에 나온 세쌍둥이 손자들까지 많은 힘을 주었죠. 손자들 이름이 대한, 민국, 만세랍니다."라고 말했다. 소아심장외과 전문의에서 국회의원으로 전직한 박인숙 의원도 “병원에 있으면서 아픈 아이들과 그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아이의 아픔을 엄마 탓으로 생각하는 시부모도 있고, 아프다는 이유로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보험에 들지 못할 때도 많아요. 이런 차별과 고통을 지켜보며 법을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죠.”"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유로저널 여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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