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伊마리오 몬티 총리, ‘우리는 재정적 도움 필요 없다’
-유럽 정상회담 이후 4일 마리오 몬티 伊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獨총리가 로마에서
정상회담을 가지고 유럽의 성장, 회목, 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좀 더
강한 수준에서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함
-몬티는 1억 2000만 유로를 투자해 우선적으로 단기간에 국가재정상태를 견고히
하겠다는 유럽정상회담의 결과를 실행 하기로 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탈리아는
독일의 재정적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함
ㅇ 청년실업률 36%, 몬티 ‘노동시장 개혁’ 돌입하겠다
-이탈리아 청년 실업률(만 15-24세, disoccupazionegiovanile)이 36%를 기록한 가운데
몬티는 36%의 청년실업률은 있을 수 없다며 노동시장 개혁을 선언함
-그는 현 사태의 원인을 각 분야에 걸친 모든 회사들에 만연해있는 발전 의지 상실과
과도한 보수주의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 이를 타파하고 청년 실업률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내보임
ㅇ 이탈리아 216개 소규모 병원 문닫아
-2012년 8월부터 정부에 의해 운영되는 13,591개 병원 중 병실 침대수가 120개 이하인
소규모 병원이 일제히 문을 닫게 됨
-문을 닫는 병원은 총 216개로 지역별로 롬바르디아 26개, 토스카나 13개, 피에몬테 3개,
에밀리아 로마냐, 움브리아 6개, 마르께 18개, 라치오 주 26개 시칠리아 주 38개 , 칼라
브리아 25개 등임
-이는 정부의 재정 지출 삭감 정책의 일환으로써, 정부는 병원 수를 축소하면서 2012년 까지
1억 유로의 재정 지출 감소, 2013년 까지는 2억 유로를 절감할 계획임. 이탈리아 정부는
보건복지부에 대해 2014년까지 10억 유로의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밝혔음
-이탈리아의 부채 규모는 12년 3월 기준 1조9천469억 유로
(한화 가치 약 2천260조원)임
* 정보원: Il Sole 24 Ore